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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급성중이염이란?

급성 중이염은 중이 속의 급성 염증에 의해 열이 나고 심한 통증 등의 증상과 귀가 충혈되고 고막이 팽창된 모습을 나타냅니다. 주로 고막 안쪽의 공간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고 고름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치료는 우선 약물요법과 함께 휴식, 안정이 필요합니다.


만성중이염이란?

만성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후 뚫어진 고막이 아물지 않고 더욱 진행되어 생기기도 하나, 그보다 많은 원인은 급성중이염에서 이행한 삼출성 중이염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아 생깁니다.


삼출성중이염이란?

삼출성 중이염을 오래 앓았다던가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경우에 고막이 약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감기에 걸려 귀 안에 다시 염증이 생기거나 귀에 충격을 받게 되면 고막이 뚫어지게 되어 만성중이염으로 이행됩니다. 이렇게 되면 염증이 있는 중이의 점막에서 생긴 농(고름)이 뚫어진 고막을 통해 바깥으로 나옵니다. 이것이 환자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귀에서 물이 나온다'는 증상이고, 의학적으로는 이루라고 합니다. 또한 이 중이염이 진행되면 염증이 중이와 연결되어 있는 귀 뒤쪽의 공기로 차있는 공간인 유양돌기(귀 뒤에 만져지는 불룩한 뼈)에까지 퍼져 지속적으로 이루를 만들어 내고, 이소골(고막의 움직임을 내이로 전달)을 파괴시켜 청력을 떨어뜨립니다.

어지럼증
나만 너무 괴로운, 어지럼증

실제로는 움직이지 않는데도 자신이나 주위가 움직인다고 느끼는 모든 증상을 ‘어지럼증’이라 하며, 의학용어로는 ‘현훈(vertigo, 眩暈)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의 정도는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고 증세도 주관적이므로 환자 자신은 무척 힘들게 느끼지만 주위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지럼증은 "빙빙 돈다"고 하는 표현이 가장 많지만 이외에도 흔들리는 느낌, 몸이 붕 뜬 느낌, 머리가 맑지 않고 아픈 느낌, 눈앞이 가물거리는 느낌,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으로 경우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어지럼증의 종류와 원인

어지럼증은 크게 귀의 ‘내이와 전정신경’이상에 의한 말초성 어지럼증과 중추신경 이상에 의한 중추성 어지럼증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지럼증의 약 80% 정도는 말초성이며, 20%는 중추성 또는 그 외의 원인에 의한 것입니다.
01 말초성 질환
·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이석증)의 증상
① 귀의 세반고리관안에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이석이 떨어져 나와 전정기관을 자극하면서 어지럼증이 유발됩니다.
② 증상은 머리 위치가 크게 바뀌는 행위 즉 누웠다 일어날 때나 앉았다 누울 때, 허리를 숙일 때, 갑자기 올려다 볼 때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느껴지다 30초 정도 지나면 사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도는 느낌이 아니어도 어지러운 느낌이 하루 종일 지속되기도 합니다.

· 전성 신경염의 증상
① 귓속의 평형신경에 바이러스가 침입해 신경이 마비되면서 발생하며 어지럼증이 갑자기/매우 심하게 빙빙 도는 듯한 형태로 나타나고, 구토와 울렁증, 식은땀, 안진(눈떨림) 등이 동반됩니다.
② 주로 30~40대에 많고 환절기나 심한 감기를 앓고 나서 발생하기 쉬우며 대개 1~2주내 좋아집니다.

· 메니에르 증후군
달팽이관과 세반고리관의 내림프액 압력이 크게 증가하면서 최소 30분에서 몇 시간 동안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 만성 중이염 합병증
02 중추성 질환 : 중추질환에 의해 심한 두통과 팔다리 마비 등이 동반되는 어지럼증 발생
·뇌혈액순환 장애, 뇌종양, 뇌간허혈, 소뇌질환
- 뇌종양, 뇌경색, 뇌출혈 등 중추성 질환으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4,50대 이상에 나타나며 갑자기 심한 두통과 함께 마비증세와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뇌혈관기형(모야모야병, 동정맥 기형), 뇌신경장애
- 모야모야병, 동정맥기형 등 뇌혈관 기형인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편두통
03 심혈관 질환
·고혈압, 저혈압
· 고혈압, 저혈압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받지 못하면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고혈압이 100mmHg 이하인 저혈압인 경우 만성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압관리를 중점적으로 치유해야 합니다.
04 심인성 질환 : 신체이상이 아닌 정신적인 문제로 어지럼증 발생
·스트레스
·불안장애,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우울증 등 심리적 요인에 의한 심인성 어지럼증은 대개 전체 어지럼증 환자 중 20~50%정도를 차지합니다.


어지럼증의 진단과 검사

어지럼증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몇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전 준비사항
01검사 이틀 전부터는 술,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02신경안정제, 항불안제 등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03검사방법 자체가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가벼운 식사를 하고 검사 전 4시간 정도는 공복을 유지합니다.
04검사 시 렌즈는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눈화장을 하지 않습니다.
05검사 전에는 운동이나 야근, 회식 등은 모두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06무엇보다 어지럼증의 양상 즉 어지럼증이 주로 나타나는 때, 어떤 행동/자세일 때 나타나는지 혹은 심해지는지, 어지럼증의 지속시간, 어지럼증의 동반증상 - 구토, 메스꺼움, 땀분비, 귀울림(이명), 청력저하, 마비, 복시(사물이 겹쳐 보임), 눈떨림(안진) 등, 감기이력 등에 대해 미리 적어두고 상세히 의사에게 전해줍니다.
검사 방법
01전기 안진 검사(Electronystagmography)
·안구의 움직임을 전기적으로 측정, 기록하는 검사
·전정 안구 반사가 정상인 경우에는 머리를 빠른 속도로 움직여도 시야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끼지 않지만 비정상적일 경우에는 머리 움직임에 눈의 움직임이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므로 시야가 흔들리고 이에 따라 어지러움이 나타나게 된다.
·주기적으로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안진)을 비디오 카메라로 관찰하는 비디오 안진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02온도 안진 검사(Caloric reflex test)
·전정 안구 반사를 온도 차를 이용하여 자극하는 검사
·검사 시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부분 내이(속귀)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귀 안의 온도 차가 어지러움을 유발하며, 1~2분 내에 사라지게 된다.

03회전의자 검사(Rotation chair test)
·전정 안구 반사를 정확히 측정하는 검사
·암실 속에서 의자에 앉은 자세로 일정 속도로 회전하여 안구의 운동을 관찰한다.

04동적 자세 검사(Dynamic posturography)
·눈을 감았을 때, 바닥이 움직일 때, 주변 벽이 움직일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똑바로 서 있는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
·몸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정 감각과 시각, 체성 감각이 이용되는데, 동적자세검사를 통해 이런 감각들을얼마나 잘 이용해 평형을 유지하는지 평가할 수 있다.
·치료를 통해 경과가 좋아지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 기록할 수 있다.

05MRI
·중추성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인지 확인하기 위해 두통/마비/보행장애/의식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 시행한다.


어지럼증의 치료

현기증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서 매우 다양합니다. 한 가지 병에서 유용한 치료법이 다른 질환에서는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는 쪽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 심한 현기증이 지속될 때에는 신경안정제 계통의 약물(전정억제제)을 사용하지만 이 약물을 수일 이상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나중에는 오히려 증세를 지속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환별 치료
질환 치료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이석증) 이석치환술(위치교정술)로 자세를 바꿔가면서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 물리치료를 받으면 금새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시술은 15~30분 정도 소요되며, 1회에 성공하지 못하면 2, 3회에 걸쳐 반복 시행될 수 있습니다.
전정 신경염 특정 치료법이라기 보다는 급성기에 증상완화를 위한 항현훈제, 신경안정제, 진토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여하는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동시에 적극적인 운동을 통해 평형기능을 회복하는 훈련을 지속하며 후유증 없이 예후가 양호한 편입니다.
메니에르 증후군 초기 환자 중 80% 정도는 자연 치유될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과 발병 기전이 밝혀지지 않아 증상의 정도나 치료방법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로는 저염식이 필수적이며, 이뇨제, 혈관확장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복용하여 경과를 지켜봅니다. 약물치료로도 호전도지 않으면 고막을 통해 약물을 주입하여 전정신경을 파괴하거나 과도한 임파액을 줄이는 등의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 보존요법으로 염증 상태는 좋아질 수 있지만 완치가 필요한 경우 고막성형술, 고실성형술 등의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추성 질환 초기에 MRI 검사 등으로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단받은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어지럼증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전정재활치료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 후에 남아 있는 평형기능의 장애는 전정재활치료(vestibular rehabilitation)를 시행하여 치료합니다.
· 원리 : 약화된 전정기능을 중추신경(뇌)에서 적응하는 과정을 촉진시켜 증세를 빨리 없애고 평형능력을 증대시키며, 일상생활에서의 활동을 극대화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환자는 일정한 교육을 받고 이를 가정에서 매일 반복적으로 훈련하게 되며 4~6주 정도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하여 경과를 확인합니다.
· 치료대상 : 어지러운 질환으로 급성기(심하게 어지럽고 구토가 유발되는)를 지나 수일 또는 수주의 시간이 지났지만 증세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에 큰 도움을 받습니다.


어지럼증 FAQ

Q
01 어지럼증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갑자기 어지러울 때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누워 어지럼증이 없어질 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등 차 안에 있다면 잠시 내려 어지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럼증이 나타나면서 구역질을 느끼고 혀 밑에 침이 고이는 경우 구토가 시작될 신호로 볼 수 있으므로 고개를 숙이고 구토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편, 고혈압이 있다면 혈압조절이,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조절이 적정수준으로 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근 생활패턴이 과로나 음주, 수면부족 등을 포함한다면 이를 모두 피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관리에도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병적인 문제인지 생리적인 현상인지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Q
02 빈혈이나 영양부족이 어지럼증의 주원인이라던데?
물질적으로 풍족한 요즘에는 어지럼증의 주원인을 빈혈이나 영양부족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질병으로 의심되는 어지럼증은 뇌나 귀의 전정기관 문제에 의한 것이고 이 때문에 소화기계통의 증상 즉 오심(속이 매슥거림)이나 구토, 소화장애 등이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생리적인 원인으로는 차멀미, 배멀미, 스트레스, 긴장성 어지럼증 등이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때나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와 같은 회전하면서 빠르게 도는 놀이기구를 탔을 때, 배가 심하게 고플 때, 갑자기 일어날 때,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썼을 때 등의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으나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Q
03 어지럼증은 고치기 힘들다고 하던데, 치료가 될 수 있을까요?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이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 병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특정 질환 몇 가지를 제외하곤 쉽게 완치가 되며, 적절한 약물치료나 수술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아 꼭 평온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04 심한 두통과 현기증으로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하고, 약간의 흔들림에도 구토를 해서 병원에서 뇌 MRI검사와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봤지만 별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병원 처방약을 먹을 때는 증상이 조금 덜하다 약효가 떨어지면 어지럼증과 구토증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어지러움증에는 원인에 따라 중추성과 말초성이 있습니다. 중추성이라 하면 뇌의 병변(대개는 뇌혈관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을 의미하고, 말초성은 주로 내이(속귀)의 문제로 발생하게 됩니다. 어머님의 증상이 어지럼증 외에 뚜렷이 다른 신경학적 결손이 없고, 뇌 MRI검사상 병변이 관찰되지 않으므로 중추성 어지러움증일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따라서 말초성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은데, 구체적인 원인에 따라 각기 치료방법이 달라지므로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료법은 전혀 다릅니다. 애꿎은 감기약만 먹다가 비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확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 재채기를 비롯한 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코 점막의 질환입니다.

재채기는 특징적으로 연속 5~6회 정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10회 이상 계속하여 환자가 탈진되기도 합니다. 콧물은 물처럼 맑은 액체가 흘러나오며 목구멍 뒤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 밖에 눈이나 목 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두통, 무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 중 1명이 알레르기 비염이라면, 자식이 알레르기 비염일 확률은 50%

01우리나라 인구의 5명 가운데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인 요인과 상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부모 중 1명이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다면 자식이 알레르기 비염을 앓게 될 확률이 50%에 달하게 됩니다.
02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온도와 습도변화, 대기오염, 담배연기 등이 있으며 모유 대신 우유를 먹일 경우에는 알레르기 비염을 앓게 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03우리나라 알레르기 비염 원인의 70%∼80%는 집 먼지 진드기로 인한 것이며 애완동물의 비듬, 털, 곰팡이, 바퀴벌레, 꽃가루,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등도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진단은 환자 병력과 피부 테스트

알레르기성 비염을 진단하는 데는 환자의 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증상, 발병 시기, 악화 시점을 종합하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물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합병증은?

알레르기성 비염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치료 과정 중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여러 합병증을 얻게 됩니다.
알레르기비염 합병증으로는 기관지 천식 발생 위험이 3배 정도 높고 축농증, 잦은 감기, 만성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두통, 수면장애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물질과 유발인자 회피 + 면역치료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는 원인물질과 유발인자를 회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치료를 하여 저항력을 키워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할 때에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집 먼지진드기를 막기 위해 집안 환경을 청결하게 합니다.
·애완동물, 꽃가루 등 유발물질을 가급적 피합니다.
·직업과 관련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도록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FAQ

Q
01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입니다. 한번 수술을 했고 한약도 많이 써봤지만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가능한가요?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들은 유전적으로 특정 항원에 알레르기 소인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원인 항원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발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피부반응 시험을 하여 원인물질을 확인한 후에 원인 항원을 피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원인 항원을 피하기 어렵고 약물치료에 의해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알레르기 면역 주사요법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들이 유전적으로 결정된 알레르기 소인을 정상으로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즉 원인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상당기간 동안 약화 혹은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알레르기 체질을 바꿔준다는 약이며 건강식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과 식품들에 항알레르기 효과는 다소 있을 수는 있으나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 체질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Q
02 몇 년 전부터 (5~6년) 환절기만 되면 약 한달 정도 갑자기 재채기 콧물 등이 심해집니다. 동네 약국에서 한약을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는데 약효가 있을까요?
특정 계절에 반복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약이나 건강식품을 드시는 것보다는 알레르기 클리닉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비용을 절약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Q
03 병원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진단 받았고 원인이 집먼지 진드기라고 합니다. 어떻게 환경관리를 해야 하나요?
우선 집안을 자주 환기시키도록 하고 침실의 습도와 온도는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펫이나 직물로 된 가구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섬유로 된 담요, 커버, 옷 등은 60도 이상의 고온에서 자주(최소한 2주에 한번) 세탁해야 집 먼지 진드기가 살아남지 못합니다.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장소는 침대 매트리스 혹은 요, 이불, 베개 등의 침구류 입니다. 침구류 중 세탁하기 어려운 것은 집 먼지 진드기의 배설물이나 죽은 진드기가루가 투과하지 못하도록 특수 제작된 커버를 씌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편도선염
편도선은 목 주변의 임파조직

편도선이란 목(인두) 주변에 있는 임파조직으로 구개 편도, 인두 편도, 설 편도 등이 있습니다.


편도선 염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

급성 편도염 만성 편도염
목젖의 양 옆에 있는 구개편도에 발생한 염증일 경우를 말하며, 대부분 편도 뒤쪽에 있는 목 부위의 점막에도 염증이 발생합니다.
세균성 감염이 흔하고 드물게 연쇄상 구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공기나 음식에 의해 전염되고, 소아에게 흔하지만 누구나 발생 가능합니다. 심하지 않으면 5~7일 후 자연히 회복 됩니다.
계속되는 상기도 감염에 의해 구개 편도 및 인두 편도의 크기 증가에 따라 기계적 폐색과 귀나 코 등 주위의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목 부위 통증과 음식물 삼킬 때 통증, 고열

증상은 목 부위의 통증인 인후통과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오는 연하통, 전신 권태 및 고열이 가장 흔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갑작스런 오한, 고열로 시작되어 두통, 이통, 사지통, 목 부위의 건조감을 느끼며, 그 후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고 통증을 느끼게 되며 때로는 언어 장애를 일으키고 입에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선염에서는 인후통이 흔하며 편도선의 비후로 인한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과 함께 가래를 뱉을 때 악취가 나는 노랗고 좁쌀만한 덩어리가 나와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휴식과 약물 치료를 하며, 만성 편도선염의 경우 수술도 고려

일반적 치료로는 안정과 충분한 수분섭취와 부드러운 음식을 먹게 하고 더운 생리 식염수로 가글링을 합니다. 열과 전신권태가 48-72시간 지속되면 항생제 사용의 충분한 이유가 되며,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24-48시간 계속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얼음주머니와 아스피린(aspirin), 코데인 설페이트(codein sulfate)등을 사용합니다.
급성편도염은 일반적인 감기와 같이 느껴 일반 약국에서 감기약만 지어 먹다가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고열이 나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심하며 근육통과 전신권태가 심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선 절제수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는 편도선 비대에 의하여 호흡 곤란이나 연하 장애가 있는 경우, 편도 주위의 농양, 편도 종양이 의심이 가는 경우 등입니다. 적당한 나이는 4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급성 염증이 가라앉은 지 2-3주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인후두염
음식을 먹으면 위로 내려가서 소화되어 다시 위로 올라오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데 삼킨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 인두, 후두로 역류되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 및 역류성 인후두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쉰 목소리와 이물감, 기침이 발생하는 역류성 인후두염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애성)이며 또한 목에 이물질이 끼인 느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물감 때문에 잦은 기침을 유도하지만, 계속적인 목의 이물질을 호소하고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간혹 심한 경우에는 후두암이나 후두 협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식도 운동장애와 괄약근의 기능 장애로 발생

역류성 인후두염의 원인으로는 상부식도괄약근의 약화, 하부식도괄약근의 약화, 식도운동의 장애, 식도점막 저항의 장애, 복압의 증가 및 위에서 장으로의 배출시간이 연장되는 상황을 유발하는 모든 경우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이러한 위식도 괄약근 뿐만 아니라 지방질, 초콜렛, 민트 등의 식도괄약근의 약화를 유발하는 음식을 과식한 경우에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띠를 단단히 조여 다니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24시간 산성도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

치료가 되지않고 장기간 지속시에는 단순한 만성기침, 인두이물감, 후두염 후두육아종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후두협착 및 후두암이 동반되어지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역류성 인후두염의 진단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24시간 식도 산성도 검사법이 가장 정확하게 진단되며 경우에 따라 바리움 위식도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생활습관 교정부터

무엇보다도 생활습관의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역류를 감소시키기 위한 생활습관 및 식이 습관의 변화를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금연 담배는 역류의 원인이며 담배를 매번 피울 때마다 역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흡연하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담배를 끊습니다.
조이는 옷 입지 마세요. 너무 꽉 끼는 옷 (특히 허리부분이 조이는 옷)을 입지 않습니다.
식사 후 눕지 마세요. 식사후 바로 눕지 않습니다.
잠자기 전에는 공복상태로 상체와 머리를 약간 올리세요. 잠자기 3시간 이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잘 때는 상체와 머리를 약 15cm이상 올립니다. (머리만 높은 베개를 베어 올리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저지방 음식을 드세요. 지방질이 적은 음식을 먹습니다.
카페인 음식 자제!! 카페인이 있는 음식들 즉 커피, 홍차, 녹차 등을 삼가며 청량음료 특히 콜라나 사이다 등을 마시지 말고 박하류 등을 피합니다.
금주! 특히 저녁에 술을 삼가도록 합니다.
이런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교정이 되지않으면 제산제 같은 약물을 6개월이상의 꾸준한 장기복용합니다. 약물치료를 중간에 중단하거나 다시 재발되는 경우는 처음보다 약치료 효과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처음 치료시에 주의해서 꾸준한 복용을 하여야 합니다.
약물요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드물게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인후두염
인후두염의 원인은?

01급성 인후두염
- 급격한 기온변화, 감기, 열성질환, 과로, 허약한 체질, 세균 감염 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02만성 인후두염
- 급성 인후두염이 반복해서 재발하거나 지나친 흡연, 음주, 과로, 자극성 음식섭취, 목의 혹사, 인후두 역류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자주 나타납니다.


인후두염의 증상

·증세 초기에는 목 안에서 느껴지는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며, 고열, 두통, 전신권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입에서 냄새가 나고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하며, 후두에까지 염증이 번지면 목소리가 쉬기도 하고, 귀밑부분의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급성 인후두염 만성 인후두염
·목이 마르고 따가운 느낌
·열이 나면서 목이 아파 음식을 삼킬 수가 없어짐
·목이 마르고 아프며 간질거림
·피로하면 증세가 심해지고 쉰 목소리가 나고 소리가 작아짐


인후두염의 치료

인후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정을 취하며 항생제 및 진통제의 투여, 충분한 수분의 섭취 등 대증요법으로 하게 됩니다.
·인후두염의 치료도 발병 부위와 원인에 따라 치료하는데 세균성인 경우는 항생제 7-10일 치료가 원칙입니다.
·인후두 역류질환에 의한 경우에는 위산 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노령층이나 면역능력이 떨어진 환자의 경우에는 급성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비염 등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