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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습진은 원인도 다양하고 질환의 종류도 많아 조금은 복잡한 질환이지만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습진을 편의상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합니다. 급성 습진은 가려움과 함께 작은 물집이 생기거나 붉은 반점과 부종이 동반되며 진물이 납니다. 만성 습진은 피부가 두꺼워지며 버짐같이 피부 껍질이 일어나고 몹시 가렵습니다.
습진의 종류는?

외부적 또는 내부적 원인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는데 임상적으로 형태, 발생 부위 등에 따라 10여 가지로 분류합니다. 그 중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접촉 피부염, 주부습진, 지루성 습진, 아토피 피부염, 건성 습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급성 습진 붉은 반점과 좁쌀만한 구진을 거쳐 작은 수포(물집)가 생기며 가렵습니다.
만성 습진 습진이 오래되거나 같은 곳에 여러 번 반복되면 피부는 딱딱해지고 표면은 꺼칠꺼칠해 집니다.
소아 습진 5세 이하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볼과 이마, 몸통, 팔꿈치, 무릎 뒤 등에 생기는데 빨간 구진이 생기거나 까칠까칠한 피부가 특징이고, 특히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악화됩니다.
기저귀 습진 대소변 속의 암모니아나 자극성 물질이 피부를 직접 자극하여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 붉은색 피부발진이 일어납니다.
간찰성 습진 유아와 비만한 사람에게 많이 생기는데 귀의 뒤쪽, 목덜미, 하복부, 엉덩이 사이와 같이 피부가 접히는 곳이 생깁니다.
화폐상 습진 신체의 군데군데에 습진 병변이 동전 모양으로 발생합니다.
변지형 습진 피부가 국한성으로 두껍고 딱딱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균열성 습진 귀의 뒤, 유방, 손바닥, 발뒤꿈치의 피부가 갈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한진성 습진 땀띠 등을 말합니다.


습진 진단과 검사

습진은 보통 환자의 증상 호소와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보고 진단합니다. 여기에 습진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찾기 위해 피부접촉 검사(첩포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피부접촉 검사(첩포검사)
원인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피부에 바르거나 붙여서 반응을 관찰하는 검사로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습진 치료는 어떻게?

습진의 원인을 찾아내어 확실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각각 질환에 따라서 치료법도 약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습진은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로 분류하여 치료를 시행합니다.

01급성기
· 임상적으로 피부염 증세가 심한 상태로 홍반, 부종이 심하고 물집이 형성되며 진물이 나는 상태입니다. 이때 환자는 안정이 필요하며 냉습포요법을 시행합니다.
· 냉습포의 종류로는 과망간칼리 용액, 생리식염수, 버러우 용액 등을 사용하는데 가정에서는 냉장고에 수돗물을 차게 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냉습포요법의 시행 방법은 거즈에 약물을 촉촉하게 묻혀 환부에 덮고 10~20분 정도를 시행합니다. 1일 3~4회 시행하면 좋으며, 수일 후에는 진물이나 부종이 감소합니다.

02아급성기/만성기
· 만성기 항소염제,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로션을 국소 도포하며 특히 피부가 두꺼워지고 가려운 때에는 밀폐요법, 병변내 주사법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이 외에 경구요법이나 주사제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할 수 있는데 이때는 전문의와 상의 해서 부작용 없이 적절한 용량을 투여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피가 나도록 긁어도 가라 않지 않는 가려움, 습진, 상처로 환아는 물론 가족 모두가 고통 받고 있는 심각한 피부질환입니다.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앓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붉은 반점, 부종, 밤에 더욱 심한 가려움증, 이로 인한 수면장애, 진물, 부스럼 딱지와 거칠어지는 피부를 특징으로 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보통 생후 2-3개월이 되면 시작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 10명 중 6-7명은 2세 늦게는 초등학교 입학시기가 되면 완전히 좋아지지만, 나머지 3-4명은 완치가 어려운 성인 아토피로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연령별 구분
아토피 피부염은 연령에 따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므로 유아기,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기로 분류합니다.
구분 시기 환부 및 특징
유아기 생후 1~2개월부터 발현 - 뺨, 이마, 두피 등 얼굴에 습진이 퍼지고 진물이 나기도 함 - 태열이라 불리기도 함 - 생후 12개월 이후 몸으로 번짐 - 유치가 나거나, 감기, 예방접종 후 악화되기도 함
소아기 2세~10세 - 팔과 다리가 접히는 팔꿈치 안쪽이나 무릎 오금의 습진 - 엉덩이, 눈꺼풀, 목의 습진과 귓볼의 균열
사춘기와 성인기 11세 이상 - 눈꺼풀, 입술, 목뒤, 얼굴, 손, 유륜(젖꼭지 주변) - 증상이 완화/악화가 반복된 환부가 코끼리 피부처럼 두껍고 건조 해 짐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발병원인
01유전적인 요인
- 부모 중 한 사람이 아토피 경향이 있는 경우 자식의 50%에서, 부모 모두가 아토피 경향이 있으면 79%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률이 높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02면역학적 이상
-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피부에서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인식하는 능력이 정상인보다 증가되어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일으킵니다. 피부의 선천성 항균능력이 떨어져 피부 감염이 증가하고, 이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킵니다.

03피부 보호막의 이상
- 피부 보호막의 이상으로 표피를 통해 체내의 수분이 외부로 많이 빠져나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이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악화시켜 피부결이 두꺼워지고 주름이 깊어지게 합니다. 또한 피부 보호막의 손상으로 외부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피부를 통과하여 흡수되어 이상 면역 반응을 쉽게 일으키게 합니다.

04환경적인 요인
- 산업화로 매연 등 환경 공해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식품의 다양화 및 첨가물 사용의 급증으로 음식물 알레르기(주로 달걀, 우유, 밀, 콩, 땅콩 등)질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침대나 소파, 카펫을 이용한 서구식 주거 형태로 변화하면서 집 먼지 진드기의 서식 환경이 조성되고 애완동물의 사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원인 물질에 노출되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우리아이, 이럴 때 아토피가 더 악화됩니다

모든 자극에 예민한 아토피 피부염은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악화요인들
01온도와 습도
-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밖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올 때, 습도가 매우 높은 여름철에도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02정신적 스트레스
- 긴장이나 격한 감정의 변화 혹은 스트레스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신경과민증이 많고 공격적인 감정을 억누르는 경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울함이나 불안의 정도가 높습니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수면부족으로 인한 학습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03식이
- 우유, 계란, 땅콩, 콩, 밀가루, 생선과 같은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흔합니다. 그러나 일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경우에서만 음식물에 의해 증상이 악화 될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자연 소멸되기도 하므로 아이들에게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정상발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기미
기미의 특징

·얼굴에 생기는 갈색 반점의 형태를 흔히 ‘기미’라고 합니다.
·보통 20대 이후에 나타나며 30∼40대 중년여성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으로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 되어 생기는 여자들의 기미는 좌우대칭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양 광선에 대한 노출, 임신, 경구 피임약, 스트레스 혹은 일부 항경련제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기미는 크기도 다양하고 모양도 불규칙하고 자외선 노출이 많은 뺨과 이마, 눈밑 등에 멜라닌 색소가 집중적으로 착색되며 발생합니다.


기미의 치료

·기미는 그대로 방치하면 얼굴 전체로 번지고 색소침착이 깊을수록 치료 효과가 좋지 않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는 일회성 치료가 아닌 최소 2~3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치료법 (IPL, 듀얼레이저토닝, 미세박피술, 비타민c요법) 중 최근 주목 받는 것은 ‘제네시스토닝’ 을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 제너시스토닝
기존의 일반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피부 표면에 있는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고 열 손상이 거의 없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 입니다.
기미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자외선 노출에 유의합니다.
·직사광선이 심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자외선 차단지수 30이상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비타민C를 비롯,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경구피임약의 잦은 복용은 호르몬 작용으로 인해 기미를 가속,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주근깨
주근깨의 특징

01 주근깨는 불규칙한 모양을 형성하며 하나 혹은 여럿이 뭉쳐 나타나며, 콧등, 양 볼, 이마, 눈 주위 등의 노출부위에 주로 생깁니다.
02 주근깨는 호르몬적인 요인보다는 유전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어려서부터 얼굴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03 전형적인 주근깨는 흰 종이 위에 후추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이 보이므로 쉽게 진단할 수 있고 기미와 다르게 주근깨는 경계가 비교적 명확한 반점으로 나타나며 기미에 비해 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주근깨의 치료

레이저 I2PL시술
-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없애는 방법으로 흉터가 생기지 않습니다. - 2~4개월 간격으로 2~3회 정도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 시술 후 딱지가 생기지만 7일 전후로 떨어집니다. - 4주 정도 간격으로 2~3회 반복해 색소레이저 보다 더 많은 시술을 요합니다. -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 생겨버린 주근깨는 잘 사라지지 않으므로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미 생겨버린 주근깨를 확실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주근깨는 표피층에만 자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조금씩 소멸할 수 있고 치료로 제거할 때도 훨씬 간단한 편입니다.


주근깨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로 인해 식습관이 불규칙할 뿐만 아니라 잦은 회식으로 음주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먼저 불규칙한 생체 리듬을 규칙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수분 공급은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이것은 숙면을 취할 때 피부가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를 쉬게 하면서 주근깨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꾸준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비타민 C가 많이 포함되어 잇는 과일이나 채소, 수분섭취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점의 특징

· 점은 태어날 때부터 있는 것과 태어난 후 생기는 것이 있지만, 보통의 점들은 태어난 후에 점 세포가 뭉쳐져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어디에 얼마만큼의 점이 생길지는 태어나기 전부터 결정되어 있습니다.
· 점은 처음에는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표피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평평하다가 점이 점점 피부 속 진피까지 뿌리를 내리면 도톰하게 올라오게 됩니다.


점의 종류

얼굴에 난 점은 검은점 이외에도 빨간점, 푸른점, 흰점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기미, 주근깨, 잡티 등도 넓은 의미의 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빨간점 - 혈관종이라 하며 출생 때부터, 후천적으로 혈관이 많이 늘어나서 얼굴 등에 붉은색 또는 자주색으로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또는 평평하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푸른점 - 점이 생기는 위치가 피부의 깊은 부위로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을 청색모반이라 합니다.
- 검은 점과 비슷하지만 약간 더 크고 푸른색을 가지는 점이 있으며, 오타모반은푸른색이 얼굴의 한쪽 면에 생기는 선천적인 점과 얼굴 양쪽에 기미처럼 점이 생기는 후천성 오타모반이 있습니다.
- 처음엔 갈색으로 보이다가 점이 피부 깊숙이 들어가면 푸른색으로 보이다 더 심할 경우엔 흑갈색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흰 점 - 탈색모반이라 하여 선천적으로 생기는 것과 백납(백반증)이라 하여 후천적으로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점이 갑자기 변하면 위험 신호!!

01 '이형성 모반'이라는 점은 언뜻 보기에 보통 점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크고 모양이 불규칙합니다. 색도 짙은 색과 옅은 색이 섞여 있고, 점과 주위 피부의 경계면도 고르지 않는데 이 점은 피부암과 비슷한 '악성 흑색종'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빨리 없애야 합니다.
02 점이 난 부위가 이유 없이 가렵고 점에서 피가 나거나, 혹은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색깔과 모양이 변하면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를 찾아가야 합니다.


점의 치료

예전에는 약물이나 전기소작술을 많이 이용했지만 점 주위의 정상 조직을 파괴하여 흉터를 남기는 확률이 높아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으며 최근에는 점만 태워 없애주는 레이저 치료법이 제일 효과가 좋은 것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치료 간격
점의 경우 조직학적인 이유로 인해 아주 깊은 것에서 부터 표피에만 있는 것까지 다양한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리해서 1회에 치료할 수 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 대부분 여드름 흉터나 곰보 자국과 같은 흉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3~4회에 걸쳐 치료하게 됩니다. 치료 간격은 1개월 정도 입니다.
점의 종류별 치료방법
작은 점이나 후천적인 점 깊지 않은 점은 탄산가스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튀어나온 점 피부를 정교하게 깍을 수 있는 어비윰 레이저를 이용하여 튀어나온 부분을 깍은 후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점을 없앱니다.
선천성 점, 깊은 점, 푸른 점 어비윰 레이저나 탄산가스 레이저로 피부를 고르게 한 뒤 색소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Q-스위치 레이저를 사용하여 남아 있는 색소세포만을 마무리 합니다.
특수점 오타모반은 큐 스위치 레이저의 깊은 파장으로 수회 이상 반복하여 치료하며 화염상모반은 혈관레이저로 수회이상 치료합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사라지지 않는 여드름
식습관이나 주변 환경의 변화, 호르몬 이상, 스트레스, 화장품 사용으로 인해 이제 여드름은 10대부터 3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 걸쳐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여드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까지 남겨 피부에 대한 고민을 한층 배가시킵니다.
여드름의 정의 - “뾰루지인지 여드름인지”

여드름은 피지가 배출되는 통로인 모낭에 여드름 균이 증식하여 발생한 염증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특정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이 호르몬이 피부의 피지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이 때 모공이 막히면 하얀 여드름이 형성되는데,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여드름은 얼굴, 목, 가슴, 등, 어깨 등 피지 분비가 많은 곳에 잘 생기며, 검거나 하얀 여드름, 고름이 잡히는 여드름, 멍게 표면처럼 울퉁불퉁한 웅괴성 여드름 등 형태 역시 다양합니다.


여드름은 왜 생기는 걸까

호르몬의 변화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사춘기 때 피지샘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처음 분비되고 나서야 생기기 시작합니다. 여성에 비해 남성 여드름이 심한데 이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생리를 시작하기 전 여드름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이는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 등 외부 접촉 물질
유분이 많은 화장품이나 일부 자외선 차단제가 모낭을 막아 여드름을 발생시킵니다. 여드름이 있다면 수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고 피부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세균감염
P. acnes라는 세균이 여드름 발생의 주범입니다.


적절히 치료하면 확실히 개선되는 여드름

여드름의 상태, 피부 특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대체로 적어도 1-2년 정도 치료를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드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가 남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01먹는약
·항생제
- 여드름 세균에 대한 살균 작용으로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나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부, 수유부는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비타민 A 유도체
- 비타민 A를 변형시킨 약물인 로아큐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 5~7개월간 복용해야하는 이 약물은 피지생성을 억제하여 여드름의 치료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태아에게 노출 시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 수유중인 여성에게는 처방되어서는 안됩니다.
02바르는 약
·여드름 연고(벤조일퍼록사이드)나 국소항생제
- 여드름 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어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재생 연고(트레티노인)
- 비타민 A를 변형시켜서 만든 트레티노인(스티바-A)는 현재 여드름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연고입니다. 먹는 약에 비해 피지 분비를 줄이는 기능은 떨어지지만,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을 제거하여 피지 배출이 잘 되도록 도와 주어 하얀 여드름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여드름에 효과가 있습니다.
03압출술
-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면 흉터를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 등 피부 관련 전문시설에서 깨끗이 세안한 후 뜨거운 수증기로 모공을 넓히고 특수한 기구로 여드름을 짜면 이런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04박피술
- 여드름이 넓게 퍼져 있는 경우에 화학 박피술을 시술하면 각질이 벗겨지면서 막혀있던 모공이 일시에 열리며 염증이 가라앉게 되고, 다른 국소 도포제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켜 약제의 효능을 높여줍니다.
05레이저 치료법
·폴라리스
- 여드름 치료 및 주름 제거에 사용되는 레이저로 시술 시 거의 통증이 없습니다.
·PDT 레이저 요법
- 피부에 빛을 흡수하는 약제를 바른 뒤 특수 파장 레이저 시술을 받는 치료법으로 여드름 균을 사멸시키는 것은 물론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고 피지로 막혀 있던 모공과 각질까지 치료하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와 동시에 블랙 헤드 제거, 모공 축소, 각질 관리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복합 레이저 치료법
- 3가지 이상의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여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효과를 극대화시킨 요법으로 붉고 곪아 있는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적입니다.


영원히 피부에 남는 여드름의 흔적, 이렇게 개선시킵니다.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무리하게 짜서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시켰을 때 다른 부위의 피부에 비해 움푹 파인 여드름 흉터가 생기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여드름 자국과는 달리 치료하지 않으면 여드름 흉터는 없어지지 않지만,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적용 원리 관리
MTS (Microneedle Therapy System) - 가벼운 여드름흉터
- 모공 축소
- 튼살 개선
- 피부를 벗겨내지 않음
- 미세침을 이용 레이저를 통과시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함
도트 필링 (크로스요법) - 파인 여드름 흉터
- 모공축소
TCA라는 약물을 주입해 피부세포를 자극하여 모공이나 흉터를 새살이 차오르게 함 흉터 부위만 갈색의 딱지가 생겼다 일주일 후 떨어지며 세안 가능, 화장 불가
서브시전 (Subcision) 깊지않은 여드름흉터 흉터를 아래로 당기고 있는 섬유질을 끊어 흉터 부위가 차오르게 함
스카힐 레이저 시술 - 여드름 흉터, 모공 - 각종 흉터제거, 잔주름 개선 좁은 부위에 레이저를 발사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새로운 표피를 형성함 시술 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고 2-3일 후부터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며 3-5회 치료를 반복하면 탁월한 효과를 보임
모자이크 레이저 시술 - 모공, 잔주름 개선
- 각종흉터제거
- 전반적인 피부재생
피부의 자연재생능력을 이용해 인위적인 손상을 주어 피부재생을 유도함
PRP 자가혈청 주사 시술 - 주름
- 기미
- 색소개선
자신의 혈액 속 혈소판을 피부 깊숙이 이식하여 근본적인 피부 재생을 유도함


생활 속에서 여드름을 예방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는 즉시 풀어야 합니다.
·여드름을 스스로 짜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스, 헤어스프레이, 헤어젤의 사용을 자제합니다.
·짙은 화장은 되도록 피합니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과다한 음주, 흡연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삼가 합니다.
·세안하기 전 꼭 손을 먼저 깨끗이 씻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충분히 헹궈 세안제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기름지고 당분이 많은 음식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삼가도록 합니다.

※ 여드름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콜렛, 사탕, 설탕, 빵, 과자, 케익, 오믈렛, 계란, 유제품, 아이스크림, 튀김, 콜라, 케첩, 마요네즈, 식초, 알코올, 담배, 차, 레몬, 토마토, 오렌지, 양파, 시금치, 양배추, 청어, 잉어, 상어알, 게, 조개류, 돼지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햄류 등입니다.

비만이란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비만’입니다.
비만은 사용하는 열량보다 섭취한 식사량이 많아 우리 몸에 지방으로 저장된 상태로 건강에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마른 사람도 근육보다 체지방량이 많은 비만 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꼭 비만은 아니라는 얘기죠.
또 비만한 사람들은 체형이나 외모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건강 상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이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적인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비만의 원인

열량의 과다섭취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섭취칼로리가 소비칼로리를 넘어 몸에 남아도는 칼로리로 저장되게 되므로 지방세포에 중성 지방의 축적을 야기하여 살이 찌게 합니다.
운동부족 운동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므로 여분의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해 살이 찌게 됩니다.
심리적 요인 심리적인 긴장이나 갈등으로 인해 행동 양식이 변화되어 비만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대개 의존적인 성격이나 책임감 회피 등으로 일어납니다. 또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연구조사에 의하면 부모가 비만하면 그 자녀들도 비만이 되는 예가 많습니다. 또 유전인자와 함께 환경적으로 부모의 식습관도 아이의 비만을 초래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내분비계 이상 섭식중추와 포만중추가 있는 시상하부에 문제 발생시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쿠싱 증후군(Cushing syndrome), 갑상선의 기능 부전,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분비 감소 등도 비만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의 부작용 병의 치료나 피임 등을 위해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으로 살이 찌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부신 피질 호르몬제), 신경안정제,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항우울제, 경구 피임약 등이 있습니다.
잘못된 식사방법 폭식을 하거나 식사 횟수가 적고 식사 간격이 길어지면 인슐린 분비량이 많아져 지방합성 효소의 활성도를 높여 지방의 저장을 촉진하게 됩니다. 또 식사시간이 짧으면 음식섭취 조절중추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혈당치가 올라갈 시간적 여유가 없게 돼 결국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소아 비만 어렸을 때 비만한 경우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도 숫자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지방세포의 수가 많아진 소아비만의 상태로 계속 자라게 되면 성인이 됐을 땐 병적으로 비만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산후 비만 임신 중에 생긴 과식, 편식 등 잘못된 식습관 또는 산후 조리 시 회복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비만한 상태로 정체되어 버리는 경우에 발생합니다.